여행

예약제 도입으로 내장산 탐방, 더욱 안전하게 즐기세요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0월 21일~11월 19일까지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서래봉, 벽련암 구간(2.8㎞)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해 문을 연다. 

 

예약제는 정상부 근처의 동식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출입 인원을 제한하는 제도다.

 

탐방로를 이용하려는 방문객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or.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하루 최대 52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이 미달된 경우에는 공원사무소에서 수용 인원 내에서 현장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제도의 목적은 자연환경 보호와 함께 탐방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사전에 예약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