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티니핑' 이어 K애니 캐릭터 산업 나서는 '위시캣'


'캐치! 티니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SAMG엔터가 고양이를 소재로 한 새로운 작품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방영 예정인 '소원을 이뤄주는 고양이, 위시캣'은 마법 고양이 아이냥의 파트너가 된 소녀가 함께 다양한 일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SAMG엔터는 이번에 공개한 신작은 타깃 연령층이 10대부터 MZ세대라며,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SAMG엔터의 이지은 PD는 "소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다루기 때문에 MZ세대까지 좋아할 것이며, 다양한 위시캣들과 안나의 이야기를 풀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시캣은 방영 이전부터 캐릭터 산업에 나섰다. 이미 MD 제품이 대형마트에서 공개되었으며, 해당 캐릭터가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어 흥행에 기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