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 춤꾼 모여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동 원도심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25개국 34개 외국 공연팀과 13개 자발적 경연팀이 참가한다. 

 

주빈국은 페루로, 태양제 공연과 페루 Q-pop 가수의 내한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는 원도심 길놀이 퍼레이드로 시작해 관객이 참여하는 개막식으로 꾸며진다. 

 

탈춤공원과 원도심 등에서 국내외 탈춤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이 제공되며, 축제 공간은 남북으로 확장됐다. 

 

다양한 전통 탈놀이와 현대적 해석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참여한 먹거리 존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