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소량의 음주'도 사실은 해롭다!


직장인 전 씨(40)는 건강을 위해 유기농 식품과 운동을 하지만, 매일 와인을 마신다. 

 

많은 한국인이 소량의 술은 건강에 무해하다고 생각하지만, 알코올은 1군 발암물질로 확인됐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소량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WHO도 "안전한 음주는 없다"고 선언했다.

 

음주로 인한 문제는 건강 악화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사고와 범죄 증가로 이어진다. 음주를 조장하는 광고가 많아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023년 주류 광고는 69만 건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주류 광고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해외 사례를 참고해 경고 문구와 그림의 가시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